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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제2경인 연결고속도 시민단체들 “백지화”

등록 2005-05-11 21:10수정 2005-05-11 21:10

경기 안양권 32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민자 고속도로 계획 백지화 대책위원회’는 11일 성명을 내어 제2 경인 연결(안양~성남)고속도로 건설 백지화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에서 “건교부가 민간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2 경인 연결 고속도로는 수도권 허파 역할을 하는 관악산과 청계산을 터널과 교량으로 관통해, 대규모 환경파괴와 함께 생태계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특히 “이 도로는 안양과 의왕의 교통소통과는 무관한 단순한 관통도로에 불과한 데다 안양 인덕원에 나들목을 설치함에 따라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경인 연결 고속도로는 안양시 석수동 제2 경인고속도로 삼막골 나들목과 성남시 여수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94㎞(폭4~6차선)의 도로로, 오는 2011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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