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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지방선거 겨냥 선거법위반 늘어

등록 2005-05-12 20:26수정 2005-05-12 20:26

[지역정가]

○…4월 재·보궐선거 뒤 내년 5월31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겨냥한 입지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도 늘고 있다.

입지자들은 당내 경선을 염두에 두고 기간당원 확보와 대의원 관리 등에 은근히 공을 들이고 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로는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의 재선 도전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속에 국회의원, 고위관료, 기초단체장 등 20여명의 출마가 예상된다. 후보군은 광주시장에 강운태 전 의원, 김재균 광주북구청장 등 7~8명, 전남지사에 김효석 의원, 이낙연 의원 등 10여명으로 점쳐진다.

이 때문에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 선거개입과 금품·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 행위사례는 2002년 지방선거 이후 광주는 57건, 전남은 141건이 각각 적발돼 전반적으로 40% 가량 늘었다.

광주/안관옥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의지가 있는 채규정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9일 열린우리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채 시장은 12일 “최근 열린우리당에 입당을 신청했으며, 이른 시일안에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채 시장은 지난해 8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남아 있었다.

채 시장의 입당신청은 익산지역 국회의원인 조배숙·한병도 의원과 사전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 시장의 열린우리당 입당 여부는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입당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주시장 출마에 뜻이 있는 차종선 변호사와 최형재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도 각각 지난 6일과 9일 열린우리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대변인에 유창희(44·전 전주시의원), 김종철(44·전주시의원), 박재만(41·국민정치연구회 이사)씨 등 3명을 임명해 대변인단을 대폭 보강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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