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소리’ 등 특집방송 방영
대전지역 첫 민영방송인 대전방송(TJB)이 14일 개국 10돌을 맞아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에스비에스 프로그램과 자체에서 편성 제작한 로컬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대전 충남지역에 한국방송공사, 문화방송에 이어 제3의 티브이방송을 시작한 티제이비는 에프엠방송과 함께 종합전파 매체로 성장해 대전 충남 전 지역은 물론 충북, 경기, 전북 일원까지 방송권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티제이비는 유성구 도룡동에 디지털 티브이 방송 전용건물이며, 종합문화센터가 함께 들어서는 지상 10층 규모의 종합방송센타를 지어 또 한번의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
티제이비는 창사 10주년 특별기획으로 대전, 충남·북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다큐멘터리로 소개하고, 바람직한 21세기 충청의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회로 구성된 ‘충청 충청인 이대로 좋은가(연출 김래호)를 14일 밤 10시 55분부터 2시간 20분 동안 방영한다.
6월에 마련한 특집다큐멘터리 ‘백제의 소리’에서는 1993년 발굴된 백제 금동 대향로에 조각된 악기를 최초 재현하고, 정읍사의 가사와 악기를 재연하고, 9월에는 서산 특산품인 육쪽마늘의 신비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육쪽마늘의 신비를 벗긴다’를 방영한다.
또 중화상을 입은 이가영양의 투병일기를 밀착 취재한 휴먼기획 3부작 ‘가영이의 모자’를 미국 슈라이너 병원 현재 취재물도 같은 달에 내보낸다.
문화예술행사로는 △희망으로 가는 음악여행(5·19, 충남대 정심화홀) △르네상스전(5·13~9·25, 아주미술관)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6·24,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영국 로열발레단 공연(7·5~6,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최종태 미술전(7·20~9·21, 대전시립미술관) △오페라 나비부인(10·7~10,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등이 펼쳐진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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