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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시는 교통안전 들쭉날쭉

등록 2005-05-12 21:55



광역중 6위지만 기초 10곳은 평균이하

부산 지역 구·군별 교통안전도가 매우 들쭉날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이 12일 발표한 지역별 교통안전지수를 보면, 부산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6번째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산 지역 15개 구 가운데 10곳이 전국 평균 이하였으며, 강서구는 전국 69개 구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부산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로 나타났다. 기장군은 전국 88개 군 가운데 40등을 차지해 간신히 평균을 넘겼다.

한편, 울산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교통이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으며, 경남은 7등을 차지했다. 울산에서 가장 교통이 안전한 곳은 동구, 경남에서는 진해시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인구, 자동차 등록대수, 도로길이 등 교통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기초자료에 3주 이상 중상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교통사고 사망률 등을 적용시켜 시·구·군별로 수치화한 것으로, 경찰청이 대한교통학회에 맡겨 이번에 처음 산출해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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