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 9개 외고, 지필시험 없애고 내신 강화

등록 2009-02-09 22:19

올해부터 면접·듣기로 선발…내신 비중은 40%로 확대
모두 2900여명을 뽑는 경기도의 9개 외국어고교 2010학년도 선발에서 지필고사가 실기 평가로 바뀌며, 내신성적 반영 비율도 40% 이상으로 높아진다.

경기도 교육청은 9일 도내 9개 외고 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전형 때 언어·외국어 영역으로 나눠 치르던 지필시험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대신 학생들의 적성 평가를 위해 구술 면접과 영어듣기 평가 등 실기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성적을 반영하되 반영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2월30일 특수목적고 입학 전형 방법을 개정한 초중등 교육법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도내 외고들은 올해 신입생을 뽑을 때 일반 전형의 경우, 언어 및 외국어 영역에서 각각 지필시험을 치렀다. 또 명지외고가 중학교 내신 성적을 32.5% 반영하는 등 도내 외고의 중학교 내신 반영 비율이 30∼32.5%에 그쳤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