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39㎞ 해상에서 전북 군산선적 안강망어선 2005평화호(선장 유종채·48)가 전복돼 선원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그물을 끌어올리다 전복된 평화호에 승선한 선원 10명 중 8명은 부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단선에 구조됐으나 안성화(59·기관장·군산시 중동)씨와 주청배(46·선원·군산시 선양동)씨 등 2명은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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