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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국제규격 축구장 울릉도에 생긴다

등록 2009-02-12 21:57

2011년 공설운동장 완공
정규 규격의 축구장이 한 곳도 없는 울릉도에 첫 종합공설운동장이 세워진다.

울릉군은 2011년까지 서면 태하리 일대 5만3천여㎡ 터에 2천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공설운동장을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월께 착공해 2011년 완공할 예정이며,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다목적구장,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경기장에는 육상트랙 400m×7레인과 국제규격의 천연잔디 축구장을 갖추며. 보조경기장은 80m×50m 크기의 인조 잔디구장과 배구, 농구,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 등으로 조성된다. 경기장 주변 5천여㎡ 터에는 조형물과 파고라, 실개천 등을 갖춘 녹지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휴식공원을 조성한다.

울릉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운동장이 완공되면 주민 생활체육공간은 물론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각급 축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해 수익을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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