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차세대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단지가 2013년까지 강원도 영월군에 조성된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16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단지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영월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규석을 태양전지 실리콘 원료로 활용해 현재 전량 수입하는 금속 실리콘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면서 태양광산업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국가 전략사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는 금속, 폴리, 웨이퍼 연속생산 공정을 개발하고 2단계인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실증기술 상용화와 양산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월 정부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전략과제로 신청해 현재 심사과정이 진행중이며 오는 4월 정부의 최종 결정이 나올 계획이다.
강원도는 단지조성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62조원에 이르는 세계 태양광시장에서 우리나라가 5%를 점유해 3조원의 녹색수출산업이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가장 유망한 새로운 성장산업인 태양광산업을 통해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이 형성되고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지방자치단체와 국책연구기관이 협력체계를 만든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