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중심 ‘웰컴센터’ 준공
144억 투입…홍보관·24시간 상황실 등 갖춰
제주관광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알 수 있는 제주웰컴센터가 준공된다.
제주도는 17일 제주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제주웰컴센터가 준공돼 18일 오후 웰컴센터가 들어선 제주시 연동 옛 제주농업기술원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7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14개월 만에 완공된 제주웰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525㎡ 규모로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84억원 등 모두 14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도는 제주관광공사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광협회 등 관련단체를 한곳에 모아 종합관광정보 기능을 제공하고, 24시간 종합운영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편의사항 제공과 불편사항 해소 등 관광객 중심센터로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농수축산물 전시판매장 등 제주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관광서비스시설과 교육시설, 제주자연유사지구 소개와 관광홍보를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시설이 마련된다.
또 2층에는 관광홍보관 및 투자유치관, 관광종사자 상담센터 등이 들어서고, 3층과 4층에는 제주관광공사 사무실과 관광협회 사무실이 입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항종합안내소와 연결해 대부분의 개별 관광객들이 한 차례 이상 거쳐가는 센터로 만들고, 기상상황을 포함한 관광과 관련해 수시로 변경되는 정보들을 날마다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양동곤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 내부시설이 마무리된 뒤 본격 개방이 이뤄지면 제주관광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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