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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야구장 전자카드 찍고 야구장 입장

등록 2005-05-13 21:16수정 2005-05-13 21:16

14일부터 입장권없이 결제

14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갈 때에는 입장권을 살 필요없이 전자화폐 마이비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

㈜마이비는 13일 전자화폐 마이비 카드를 이용한 경기장 출입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14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롯데의 홈경기를 관람하려는 시민들은 경기장 입장권을 살 필요없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듯 경기장 출입구에 설치된 카드 인식기에 마이비 카드를 한번 갖다댄 뒤 그대로 들어가면 된다. 이같이 카드로 결재하면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10%의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 회원용 마이비 카드를 이용하면 요금의 20%를 할인받는다.

㈜마이비 관계자는 “전자카드를 이용한 경기장 출입 결재 시스템은 팬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구, 농구 경기장에도 마이비 카드 결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비와 롯데자이언츠는 마이비 카드 결재 시스템 도입 축하행사로 14, 15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홈경기 관람객 1000명에게 마이비 카드를 거저 나눠주기로 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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