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에 개서한 충남 조치원경찰서의 명칭이 83년만에 `연기경찰서'로 변경될 전망이다.
1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남 연기군 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조치원경찰서의 명칭을 `연기경찰서'로 변경, 행정관할 명칭과 일치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 조치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말까지 최종안을 결정, 경찰청 훈령(10월)을 고친 뒤 이르면 올 연말부터는 바뀐 명칭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233개 경찰서 가운데 행정구역 명칭과 일치하지 않는 곳은 조치원경찰서가 유일하며 이로 인해 현지 주민들은 물론 외지 주민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어왔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서명칭 변경에 대해 일부 조치원읍 주민들의 불만도 있지만경찰서 명칭이 자치단체 명칭과 달라 불편이 크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컸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에 맞게 서 명칭도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1996년 강경경찰서(1914년 설립)의 명칭을 자치제도 도입과 함께 논산경찰서로 변경했었다.
(대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