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 대부분은 과도한 개발규제와 정부지원 부족으로 지역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관내 1천 가구 주민을 상대로 시정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지역개발이 늦어지는 이유로 과도한 개발규제를 36.9%로 가장 많이 꼽았고 정부지원 부족 30.5%, 역량 있는 정치인 부족 16.1%, 소극적 태도 15.6% 등으로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춘천의 미래상에 대해서는 휴양 레저 친환경 전원도시를 1위인 35.8%로 올렸고 지식문화예술의 도시 25%, 차별화된 교육행정중심도시 20.4%, 친환경 농업도시 12.4%, 최첨단 과학도시 5.5%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버려야 할 시민의식으로는 지역이기주의 32%, 보수적인 사고 21.9%, 적극적인 활동의식 결여 19.9%,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19.1%, 공무원 불신 6.8% 등을 들었다.
효과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서는 시민제안제도 활성화 38.4%, 신문·방송을 이용한 참여 홍보 23.8%, 반상회 18.4%, 공청회 13.4%, 개인별 면담 5.7%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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