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운동’ 부산본부 출범

등록 2009-02-24 22:26

서명운동·토론회 등 개최 예정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국민운동’ 부산지역본부가 25일 오후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한다.

지방분권국민운동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시민사회단체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시·군·자치구의회협의회,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이 국민운동본부 추진위는 올 6월을 관련 법 개정 시한으로 정하고, 범시민 참여운동을 본격화 하기 위해 광역지역본부로는 처음으로 이날 부산본부를 출범시킨다고 24일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를 부패와 망국의 악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폐지하기 위해 각 정당의 당론 채택과 국회의원들의 법 개정 참여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부산선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전국본부와 함께 진행할 1000만 서명운동과 지역순회토론회, 각종 조사사업, 시민궐기 대회 등 사업 계획도 발표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9월 110개 단체들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자율성 확보와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한 지역 각계연석회의‘가 구성돼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 폐지를 이미 공론화 시킨 바 있다. 이 국민운동본부 추진위는 각 지역 광역본부 구성을 거쳐 다음달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국민운동본부를 공식 출범시킨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