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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울산시립박물관 ‘첫삽’

등록 2009-03-04 22:00

울산의 첫 종합박물관인 울산시립박물관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4일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안 시립박물관 터에서 박맹우 시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종규 한국박물관 100주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박물관(조감도) 기공식을 열었다.

울산시립박물관은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있는 ㈜울산박물관이 임대형 민자사업 형식으로 4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대공원 안 3만3058㎡의 터에 전체면적 1만440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11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립박물관은 울산의 역사문화를 전시하는 역사문화교류관과 산업 역사와 울산의 주요 산업현황을 전시하는 산업사관(1, 2관),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로 꾸며진다. 산업사관에서는 생태산업도시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지역산업의 발달사, 울산산업의 원류인 제철문화 소개, 세계적인 자동차 및 조선산업 현황, 석유화학산업 발달 과정 및 현황, 울산산업의 미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박물관은 울산의 옛날이야기, 반구대 암각화 등 바위그림 읽기와 암각화 주인공 찾기,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역사, 울산여행, 세계 최고의 산업 등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유물 보존을 위한 수장고와 보존처리실, 세미나실, 학예연구실, 교육시설 등과 편의시설로 레스토랑 등도 마련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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