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태안, 매화마름 최대 군락 ‘갱신’

등록 2009-04-20 19:15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식물)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식물)
2007년 강화 때보다 7배 커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식물·사진) 국내 최대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는 태안군 남면 신원리 곰섬 입구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 2만㎡를 찾아냈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확인된 곰섬의 다른 자생지(6000㎡)나 인천 강화 초지리 군락지(3000㎡)의 3~7배에 이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공원별로 서식하는 자연자원 가운데 특별 관리·보호를 하는 동식물)인 매화마름의 서식지를 조사하면서 이 자생지를 발견했다.

매화마름은 서해안 일대 논과 방죽 등에서 흔하게 보던 식물이었으나 농약 사용 등으로 크게 줄었다. 하종수 공단 자원보전팀장은 “자생지가 공원 밖 지역의 논이고 논갈이를 앞두고 있어 매화마름을 인근 습지로 옮기는 등 보호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매화마름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 습지식물로, 언뜻 보면 채송화가 물에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50㎝ 정도로 가늘고 마디에서 흰 수염뿌리가 자란다. 4~5월에 마디에서 긴 꽃대가 자라 물 위에서 매화 모양의 손톱만 한 흰 꽃을 피운다.

태안/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