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9억원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5% 할인해 시민에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이어 세 번째로 갖는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행사로, 하나은행이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할인금액에 해당하는 5천만원을 지원한 데 따른 것이다.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판매는 오는 7월 말까지 9억원으로 한정하며, 정부·지자체, 기관 예산에서 구입할 때를 제외하고 누구나 1만원 이상 구입하면 할인대상이 된다.
시 경제정책과 유병희씨는 “시 직원들이 이달부터 3개월에 걸쳐 본봉의 5%에 해당하는 약 7억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9억원 판매목표는 달성할 수 있겠지만, 할인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만큼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에 만족하도록 정성어린 서비스로 시민들을 맞겠다”고 다짐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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