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중화뉴타운에 1.2㎞ 실개천

등록 2009-04-28 22:45

서울시 “수변도시로 개발”
서울시는 2016년까지 중랑구 중화동 312번지 일대 51만517㎡에 7~35층 높이의 아파트 6413가구를 공급하는 ‘중화뉴타운’ 조성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중랑천변에 위치한 곳으로 2003년 2차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뒤 5년 반만에 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계획안을 보면, 아파트는 성냥갑 모양의 판상형과 좁고 높은 탑상형 등 다양하게 공급된다. 판상형 아파트는 중·저층 위주로, 탑상형은 고층 형태로 지어진다. 이 일대 세입자 가운데 1인 세입자 비율이 40%인 점을 감안해 아파트 일부 공간을 전·월세로 임대할 수 있는 부분 임대주택 816가구도 공급된다.

특히, ‘중화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해 실개천과 폭 8m, 길이 1.2㎞ 규모의 ‘물 가로공원’이 조성되는 등 수변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