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친환경 농사 옛지식 모아모아

등록 2005-05-19 18:17수정 2005-05-19 18:17

농촌진흥청 기술모음집 발간

조상들이 지혜와 슬기로 일궈낸 친환경 농법 모음집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조선시대의 농업서인 ‘사시찬요초’ ‘농사직설’ 등에 기술된 병충해 방지와 농산물 저장 등 전통농법을 정리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전통지식 기술모음집’을 펴냈다.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편 등 3권이다.

감자 직파재배할 때 씨감자의 절단면에 재를 묻히거나 파종 지점에 한 주먹씩 재를 뿌리면 각종 썩음병을 막을 수 있다. 또 마늘 파종 전에 10a당 15㎏ 정도의 은행잎을 뿌리거나 마늘을 파종한 뒤 10~11월에 은행잎을 덮어주면 벌레 피해가 없다. 양파나 파를 재배했던 밭에 박이나 수박 등을 재배하면 잎이나 줄기가 말라죽는 입고병 발생을 막을 수 있고, 고추나 오이를 재배하는 밭 근처에 쪽파를 2~3열 재배하면 각종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곡물을 저장할 때 숯이나 마늘을 적당히 섞어주면 해충이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마늘을 저장할 때 솔잎을 20㎝ 이상 깔고 그 위에 마늘을 놓고 다시 솔잎을 5㎝ 두께로 깐 뒤 마늘을 놓으면 부패는 물론 겨울철 보관도 가능하다. 또 갯벌 진흙과 가축 분뇨를 혼합해 쓰면 보통 거름에 비해 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은 현재에도 응용이 가능한 방법으로 꼽힌다.

하성봉 기자 sb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