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가양대교 사이 ‘월드컵대교’ 들어선다
오는 2015년까지 서울 한강 성산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에 왕복 6차로의 ‘월드컵대교’가 들어선다. 이 다리가 놓이면 수도권 한강의 남북을 잇는 교량은 모두 28개(서울 구간 22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마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 이르면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영등포구 양평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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