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찰리 채플린과 함께’
경기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국내 첫 ‘거리극 축제’(사진 캐릭터)가 20일부터 22일까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거리극’은 특정한 무대 등의 장소와 상관없이 야외에서 소규모로 서커스와 마임, 저글링,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이번 거리극 축제에는 프랑스 조슬랑 등 9개국에서 온 22개팀의 광대 예술가들이 한바탕 거리극을 선보인다. 또 ‘불후의 광대’로 불리우는 찰리 채플린 영화 음악 공연만 100회 이상 지휘한 영국인 지휘가 티모시 브락의 영화음악 공연과 채플린의 대표적 영화 2편도 상영된다. (031-481-3826)
안산/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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