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제주 대학생 60% “행정개편이 뭐야?”

등록 2005-05-20 18:18

400명 인지도 조사

제주도가 행정계층 구조개편과 관련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쏟는 가운데 제주도내 대학생들의 60% 이상이 행정계층 구조개편 내용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신문이 같은 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3~16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5%가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른다’고 응답했고, ‘전혀 모른다’는 학생은 21.7%로 전체 응답자의 60.2%가 행정계층 구조개편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투표권이 있는 3, 4학년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5%가 잘 모르거나 모른다고 응답했다.

또 행정계층 구조개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제도 개선에 중심을 둔 ‘점진안’과 시장·군수 선거제 폐지 및 기초의회 폐지를 골자로 한 ‘혁신안’ 가운데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42.7%가 점진안을, 45.2%가 혁신안을 선호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판단을 보류한 응답자도 11.9%로 나타났다.

‘모른다’고 응답한 학생들 가운데는 31.5%가 점진안을 지지한 반면 24.9%가 혁신안을 지지해 점진안 지지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판단을 보류한 학생도 43.5%에 이르렀다.

한편, 제주도는 행정계층 구조개편안과 관련해 20일 도민 설명회를 마무리지은 데 이어 이달 말 인지도 관련 여론조사를 벌인 뒤 다음달 초순 행정개혁추진위원회를 열어 주민투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제주/허호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