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류행사 ‘재팬위크’ 열려
한-일 문화교류행사인 ‘춘천 재팬위크(Japan Week) 2009’가 18일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의 강원대 강연회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행사는 24일까지 전통화 및 인형 전시회, 음악 공연, 영화 상영, 다도회 등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상담회, 일본기업 설명회, 문화체험 교실 등을 선보인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의 ‘일본 전통화 및 인형전’에서는 일본 신구 세대의 문화를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강원도와 돗토리현 교류 15주년을 기념하는 ‘돗토리현 소개전’은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관광사진과 전통공예가 가와하라 가나요씨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22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츠=쓰가루샤미센 연주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가쓰마 히로미쓰의 공연이 펼쳐진다.
재팬위크는 1998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방간 교류와 일본 문화를 알리기 위해 광주를 시작으로 해마다 지방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차한필 기자 hanphi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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