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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속초 대포항 어민 횟감 폐사 대책 촉구

등록 2009-06-01 15:51

속초시 대포항 난전 횟집에서 물고기 수백여마리가 또다시 집단으로 폐사하자 상인과 대포 어촌계 소속 어민 등 100여명이 1일 대포항 입구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어민들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 30일 잘못 설치된 해수 인입관으로 각종 해초와 모래 등이 빨려 들어오면서 수족관에 고기들이 떼죽음했다"며 "해수 연결관의 취수구를 지금보다 더 길게 바다 쪽으로 연장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속초시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물고기 폐사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한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속초 대포항에서는 지난 4월 16일과 26일 난전 수십 곳에서 횟감용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자 어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었다.

이종건 기자 momo@yna.co.kr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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