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까지 시립묘지에
고인의 유골을 화장해 골분을 수목이나 화초, 잔디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자연장지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장사시설 부족을 해결하고 자연친화적인 장지 조성을 위해 내년 7월까지 서구 괴곡동 시립묘지 안에 4천㎡ 규모의 자연장지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7년간 4500구가량이 사용할 수 있다.
자연장지에는 잔디형 40개 구역, 화초형 30개 구역, 수목형 30개 구역 등으로 나눠 만들어지며 고인에 제사를 지내는 야외 제전실도 들어선다.
시설공단은 이달 중 사업에 들어가 유·무연 분묘 개장, 사유지 매입, 토목공사,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조성을 마치기로 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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