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용산참사 전시회 대구 직고 울산

등록 2009-06-10 22:22수정 2009-06-10 22:23

15일부터 시청 앞
시민들이 올해 1월20일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철거에 반대하며 건물에서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숨진 희생자를 기리고 참사 현장을 고발하는 전시회를 연다.

서울·부산·전주·대구에 이어 다섯번째로 열리는 ‘용산참사 게릴라 기획전 망루전’ 울산 전시회는 용산참사의 뜻을 되새기고 사건 발생 다섯 달이 지나도록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하려는 지역민 10여 명이 마련했다.

이달 15~19일과 23~28일 오전 11시~저녁 9시 각각 울산시청 앞과 울산대공원 안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산참사와 함께하는 예술가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와 시인 등 130여 명이 직접 만든 용산참사 현장 그림과 사진, 조각, 영상, 벽시, 설치 등 80여 점이 일반에 무료로 공개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