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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안면도에 ‘열대의 풍경’ 들어섰다

등록 2005-05-23 22:31


삼봉해수욕장 해안도 2Km 야자수 심어

피서철을 앞둔 태안반도 남쪽 안면도에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야자수 거리<사진>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삼봉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200여m에 조성된 야자수 거리에는 마을 주민들과 해수욕장 번영회원들이 최근 심은 20년생 야자수 150그루가 도로 양쪽에 늘어서 있다.

강종국(53) 번영회장은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이국적인 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하려고 야자수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야자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사진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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