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천억원 생산효과”
서울 소재 한국학술진흥재단과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한국과학재단과 통합해 대전에서 ‘한국연구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시는 “정부의 기초연구지원 효율화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3개 기관을 통폐합한 ‘한국연구재단’의 주사무소가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현 과학재단 건물)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통합한 한국연구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기초원천연구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앞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사업 관리와 국제협력활동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통합으로 근무인력은 애초 150명에서 300명으로, 예산규모도 1조7000억 원에서 2조7000억 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시 경제과학국 투자마케팅과 허광용씨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더니, 이번 통합으로 생산 5천억원, 부가가치 3500억원, 고용 2500여명 등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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