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군도의 동식물상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25일 추자군도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상에 대한 조사를 제주시 의제21협의회에 맡겨 다음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자도를 비롯해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추자군도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고, 이들 섬 가운데 사수도는 희귀종인 흑비둘기와 슴새의 번식지가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큰 곳이다.
동식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지조사를 벌이게 되는 이번 조사활동 대상지는 횡간도, 추포도, 직구도, 흑검도, 우두도, 청도, 수덕도, 사수도 등 8개 섬으로 기초 조사와 함께 기존 자료를 토대로 동식물상의 변화 추이를 관찰하게 된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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