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문화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구음식 박람회’와 ‘대구국제 식품산업전’이 새달 2∼5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음식박람회는 전시회와 품평회, 세계 음식관, 소문난 음식점관, 딸린 행사 등으로 나눠 치러 진다.
전시회는 21개 기관·단체의 음식 작품 708점을 전시하며, 그 종류는 대구 따로국밥과 쌀요리, 한방요리, 웰빙퓨전음식, 북한전통음식 등 다양하다.
또 품평회에는 음식 132점이 출품되고, 요리왕 선발대회와 조각왕 선발대회는 대학 음식학과 또는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룬다.
세계음식관은 인도와 터키, 이탈리아 등 8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특히 일본은 현장에서 3일 동안 1만2천여명분의 초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북한음식관은 북한의 어복쟁반, 족편, 가자미, 식혜 등을, 소문난 음식점관은 야외에서 대구지역 18개 업소의 감자탕, 손두부, 보쌈 등을 각각 선보인다.
딸린 행사로는 외국인 김치 담그기와 어린이 제과빵 만들기, 녹차 만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등이 열리며, 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을 위한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대구국제 식품산업전에는 음식·식품산업의 관련 기기와 식품 등이 전시된다.
대구/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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