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야당 의원들이 용산참사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 창구를 만들기로 했다.
오 시장은 15일 서소문청사 시장 접견실에서 민주당 김희철, 민주노동당 이정희,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용산참사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앞으로 수시로 만나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자”며 이렇게 합의했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오 시장은 용산참사 희생자 5명의 장례식장 이용비가 약 4억원에 이르는 것과 관련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모금을 하기로 함에 따라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서울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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