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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 시청비서실 직원 뇌물혐의 체포

등록 2009-07-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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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페이먼트’ 사업 관련 조사
검찰이 광주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청 비서실 직원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최길수)는 20일 광주시청 비서실 소속 직원 ㅇ아무개(별정직 5급)씨가 업자한테서 뒷돈을 받아 챙긴 정황을 잡고 ㅇ씨와 업체 관련자 등 3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ㅇ씨가 전자금융 지급결제 사업의 시행자를 선정하는 과정 등에 개입해 뒷돈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18일을 전후해 ㅇ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현금 없이도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전자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유-페이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ㄱ씨가 대표로 있는 ㄱ사 컨소시엄에 28년 동안 사업을 보장해준 뒤 기부체납하는 방식으로 광주시와 시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ㅇ씨가 개인적인 비리 관련 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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