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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속초 해변서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

등록 2009-07-22 18:03

강원 속초지역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속초시 영랑동 영금정 갯바위 부근에서 물놀이하던 박모(16.경기도) 군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고속 제트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또 이날 오전 2시20분께는 속초해수욕장에서 김모(28.서울) 씨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21일 오후에도 같은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김모(26.서울) 씨가 순찰 중이던 해경에게 발견돼 구조되는 등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다.

해경은 "최근 이틀간 파도가 높아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고발생 시에는 해경 긴급전화 122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종건 기자 momo@yna.co.kr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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