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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봉화군에 5천㏊ 국립수목원 추진

등록 2009-07-27 22:30

경북 봉화군에 5000㏊ 규모의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산림청, 봉화군과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연구와 생명산업, 휴양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봉화군에 2300억원의 국비를 들여 2013년까지 조성된다. 기후변화지표식물원과 지하종자저장시설, 고산식물연구센터, 백두대간 생태박물관 등 백두대간 고산식물의 보존·연구·자원화를 위한 중점시설이 들어선다. 또 생태탐방로와 같이 산림생태계에 대한 체험과 연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생태탐방지구도 갖추게 된다.

고산수목원 건립이 확정돼 경북도와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2015년 제14차 산림대회 유치도 힘을 받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녹색 성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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