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세계델픽대회에 맞춰 제주시 탑동광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해마다 열리는 ‘탐라문화제’와 연계해 ‘탐라 전국 풍물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델픽대회에 참가한 외국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국풍물경연대회, 거리퍼레이드, 풍물팀 시연, 전국 무형문화재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풍물경연대회에는 충남 천안시 웃다리풍물단, 경남 창원시 창원퇴촌농악보존회를 비롯한 전국 18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은 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또 거리퍼레이드에는 델픽대회 참가자들과 탐라 전국풍물제 참가팀, 도내 43개 읍·면·동 풍물팀이 출연해 흥겨움을 전하게 된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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