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개발원에 제도·타당성 분석 의뢰
제주도는 29일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요트산업 중심의 해양관광 특성화 용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주시 도두항, 김녕항, 신창항과 서귀포시 서귀포항, 성산포항, 중문항 등 6개 항을 대상으로 한다.
용역에서는 제주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실정에 알맞은 요트산업과 수상레저산업을 강구한다. 또 항구별로 마리나 시설 입지 여건 및 발전 방안을 포함해 시설의 관리·운영방안에 관한 법령 등 제도 분석과 타당성 분석 등이 이뤄진다.
도는 내년 1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특성화 5개년 계획을 세워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종만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규모 국제요트대회 유치 등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람객의 해양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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