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늦여름, ‘별 헤는 밤’ 어때요?

등록 2009-08-13 20:50

경기관광공사 지역 천문대 추천
주말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다. 경기관광공사는 8월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며 온 가족이 별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 몇 곳을 소개했다.

■ 송암천문대 양주시 장흥면 계명산 해발 440m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천문대(www.starsvalley.com)다. 천문대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고, 산아래에는 스페이스관이 마련돼 있다.

토성을 어른 손톱 크기로 관측할 수 있는 600㎜급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특히 천문대를 가기 위해 놓여진 케이블카에서는 북한산 백운대와 도봉산, 오봉산 등의 절경을 볼 수 있다. (031)894-6000.

■ 세종천문대 여주군 강천면 여주청소년수련원 에 1998년 6월 들어섰다(www.sejongobs.co.kr). 26인치 불곡천체망원경 등 최첨단 천체관측시설과 600여명을 수용할 규모의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천문교육시설이다. 또 야외수영장, 잔디구장 등 다양한 교육·레저시설도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좋다. 특히 인공적으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재현한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에 관계없이 일출과 일몰, 달의 위상변화, 행성의 운동, 별의 일주운동 등을 관찰할 수도 있다. (02)3472-2620, (031)886-2200.

■ 안성천문대 안성시 미양면에 천체관측을 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방식의 돔을 갖췄다(www.nicestar.co.kr). 민간 천문대로는 처음으로 헤일-봅 혜성을 촬영한 곳으로 별자리 익히기, 천체관찰, 별똥별 찾아보기 등 별잔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식당과 숙소도 마련돼 있다.(031)677-2245.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