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과 제주·인천·김해를 잇는 소형비행기(에어택시)가 등장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항공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소형비행기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제주와 무안 등지를 잇는 소형비행기 운항이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스항공㈜은 무안~제주, 무안~인천, 무안~김해 등 3개 노선 취항에 19인승 항공기 2대를 투입할 예정이며, 국토해양부의 소형항공기 취항 인가가 나오는 대로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항공료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노선별로 월 14편 정도가 운항될 예정이다. 또 현재 소형항공 운송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는 국내 업체는 에이스항공 외에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홍익항공 등 모두 11곳으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지난달부터 18인승 항공기를 이용해 김포~양양~김해 구간을 시범운항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소형항공기 운항이 활성화되면 노선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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