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 등 237억 지원”
전북도는 농촌마을의 향토산업을 소득과 일자리로 연결하고, 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조례를 통해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공동 소득사업 마을 △공동체 활성화 추진 마을 등을 선정해, 마을 별로 2억∼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2010부터 5년간 188개 마을에 지원한 뒤,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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