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해군기지 예정지서 멸종위기 동식물 발견

등록 2009-09-22 19:58

붉은발말똥게·층층고랭이 등
제주 해군기지 사업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붉은발말똥게가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일 매립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안가 농경지 수로에서 붉은발말똥게 30여마리가 관찰돼 카메라에 담았다.

붉은발말똥게는 염도가 낮은 바닷가나 하구 가까운 습지, 숲 속에 주로 생활한다. 먹이는 갈대 등 각종 식물의 잎, 진딧물, 노린재 등의 곤충과 지렁이, 죽은 물고기 등이다. 붉은발말똥게는 그동안 마산 봉암 갯벌 등지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주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멸종 위기에 놓인 층층고랭이와, 최근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동남참게 역시 이 지역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해군기지사업단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이러한 사실이 누락됐다고 주장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국장은 “붉은발말똥게는 여름철에 더 많은 개체 수가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재조사를 통해 생물종 보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