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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너울성 파도·해일 CCTV가 감시한다

등록 2009-09-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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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56대 설치
강원 동해안에 56대의 폐쇄회로티브이(CCTV)가 설치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예상치 못한 너울성 파도를 감시하게 된다.

동해시는 너울성 파도와 해일 등으로 방파제와 갯바위, 해변 등에서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10년까지 모두 7대의 시시티브이를 항·포구와 해변 등에 설치해 예·경보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구축된 지진 해일 경보시스템과 연계해 직접 눈으로 항·포구와 해안을 들여다보면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안에 대진항과 어달항을 비롯해 추암, 어달, 망상해변에 설치하고 내년에는 묵호항과 천곡항 방파제에 설치하기로 했다.

동해안에서는 지난 1월 강릉 주문진과 삼척 후진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로 관광객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2006년부터 사망 12명, 실종 1명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시시티브이는 내년까지 강릉에 14대, 고성 12대, 속초 5대, 양양 10대, 삼척 2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차한필 기자 hanphi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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