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산 31일은 바다의날

등록 2005-05-30 20:49수정 2005-05-30 20:49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울산에서 열린다.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 울산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남구 장생포동 해양공원 터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 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오전 9시 일반 초청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역동의 바다(풍물놀이) △축하공연 △사랑의 바다(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증정식) △희망의 바다(어린이합창단 공연) △기념공연(처용무)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선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말, 박맹우 울산시장 환영사, 노무현 대통령 축하영상 메시지, 동서화합 행사, 주제 영상물 상영(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 유공자 포상, 바다헌장 선포 등이 진행된다.

동서화합 행사는 무대 위에서 총리, 장관, 8개 시·도지사가 동시에 단추를 누르면 무대 뒤쪽에서 참가 시·도지사의 행정구역이 표출되면서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이 지도가 바다로 뻗어나가 지구가 되는 시뮬레이션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지구 모양의 풍선이 부풀어 오르고 이를 두 사람이 떠받치는 모형이 되고 여기에 ‘바다 통한 동서화합, 해양강국’이라는 문자가 표출돼, 동서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울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