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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행자 “지방공무원 5급시험도 폐지”

등록 2005-05-30 21:38수정 2005-05-30 21:38

“수평적 팀제 도입 따져 지원 차등”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은 30일 “혁신제도 도입의 적극성과 성과 등을 따져 앞으로 자치단체별 지원을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대전시와 충남도를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행자부의 수평적 팀제 확산 여부와 관련해 “과거 계급제로는 혁신을 위한 성과관리가 어렵다”며 “수평적 팀제 선택 여부는 해당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결정할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공무원 5급 시험제는 국가 공무원과 형평에 맞게 폐지하는 쪽으로 연말에 정리하겠다”며 “다만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인재를 수급하기 위해 5급고시 출신자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 정원문제에 대해서는 “총액인건비만 정해주고 정원은 자율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장관은 이밖에도 “올 연말까지 혁신의 틀을 만들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로 확산시키는데 올인 할 것”이라며“대전시장이나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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