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원 교육청들 ‘일제고사 경품’?

등록 2009-10-07 22:10

원주선 교사에 상품권…동해선 국외여행 약속까지
전교조 “성적 높이려 파행 조장”
강원 도내 교육청에서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 성적을 높이고자 교사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거나 외국여행 상품을 내걸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3~14일 치러지는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을 높이려고 원주교육청에서 평가 대상인 중학교 3학년 담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7일 주장했다. 또 “강릉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교육 당국의 성적지상주의가 학교 현장의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동해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초교 6학년 교사를 선발해 외국여행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등 파행이 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양구, 철원, 인제지역 일부 초교에서는 저녁 8~9시 야간 자율학습을 시행해 성적 향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상품권은 학교에서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한 것이나 배부 기준이 없어 오해가 빚어진 것이고, 외국여행은 내년부터 교직 생활에 충실한 교사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차한필 기자 hanphil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