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해양생태계와 해양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과학관이 27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제주해양과학관은 오는 2012년 4월까지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9만3000여㎡에 1226억원을 들여 어린이 해양체험관과 바다전시 기획관 등을 갖춘 해양체험과학관(4943㎡), 바다의 동식물을 전시하는 해양생태수족관(1만5105㎡), 해양공연장(5천483㎡) 등을 건설한다.
도는 사업시행자인 ㈜제주해양과학관이 해양과학관을 준공해 30년간 운영한 뒤 제주도에 기부채납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과학관 사업자는 재무투자자로 대한생명보험이, 운영투자자로 ㈜한화63시티와 ㈜신천개발이, 건설투자자로 ㈜한화건설과 ㈜유성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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