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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양용은 금의환향

등록 2009-10-27 18:36

양용은(37)
양용은(37)
메이저대회 우승 뒤 첫 제주 방문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바람의 아들’ 양용은(37·사진)이 31일 고향 제주도를 방문한다. 그의 제주도 방문은 메이저골프대회 우승 이후 처음이어서 제주도는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열기로 했다.

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도지사와 생활체육회장, 골프협회장, 골프동호인, 제주고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연다.

제주도는 양 선수에게 제주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JEJU’라고 적힌 제주도 상징로고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도는 양 선수를 올해 제주도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어 31일에는 고향인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옛 신도초등학교에서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향 방문 환영행사도 연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출신의 양용은은 신도초등학교와 무릉중, 제주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피지에이(PGA) 챔피언십에서 세계 1위 타이거 우즈를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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