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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시, 10월행사 짭짤하네

등록 2009-10-27 21:30

전국체전·우주대회 참가자들 숙식비만 147억
대전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참가자들이 먹고 잠자는 비용으로 147억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27일 “최근 폐막한 전국체육대회와 국제우주대회 기간 참가자와 관람객이 지출한 금액은 숙박비용 70억9000만원과 음식료 76억5000만원 등 모두 147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주축제를 포함한 국제우주대회(10월 11~16일) 기간 국내외 참가자 4000여명과 50만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하면서 관내의 호텔 22곳(1638객실)과 일반호텔·모텔 825곳(1만9780객실)에서 지정 숙박업소의 가동률이 90%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국체전(20~26일) 기간 임원·선수단 2만5000명과 응원단·관광객 7만여명 등 총 10만여명이 일시에 대전을 방문함으로써 도심지역 및 외곽지역의 예약은 물론 인근 지역인 동학사와 계룡시, 충북 청주시까지 숙소를 배정했다.

이런 사용액은 숙식 비용만을 산정한 것으로, 저녁식사 이후의 제반 비용은 제외한 것으로 이를 포함하면 숙식비용 매출액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 보건위생과 손해석씨는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라며 “회의 또는 행사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만큼 더 많은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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