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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서 31일까지 ‘부마항쟁 기념 심포지엄’

등록 2009-10-29 23:26

부마민주항쟁 30돌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는 전국 학술심포지엄과 포럼이 30일과 31일 잇따라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30일 오후 1시 국제신문사 중강당에서 부마민주항쟁의 모태가 됐던 양서협동조합운동과 관련한 전국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차성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양서협동조합운동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1970년대의 양서협동조합운동 참여자들이 당시 활동에 대해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격변기 한반도!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부산사회포럼의 첫번째 포럼이 진행된다. 고순희 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신정화 동서대 교수, 박경순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부소장, 정창현 <민족21> 편집주간, 장영심 6·15공동위원회 부산본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등에 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부산사회포럼의 두번째 포럼은 31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진보의 위기! 공멸인가 기회인가?’ 를 주제로 이어진다. 이날 포럼에선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손석춘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이 발제를 하고,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 정대연 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이기영 동아대 교수, 주우열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이창우 진보신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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