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10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방파제 위를 산책하던 회사원 허모(35)씨가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동료 김모(32)씨는 경찰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허씨와 함께 3일 전 강릉을 찾았다"면서 "술을 마신 뒤 방파제를 걷던 중 허씨가 테트라포드(방파제보호용 콘크리트블록) 위에 올라갔다가 바다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119구조대 등은 이날 오전 5시5분께 허씨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유진 기자 eugenie@yna.co.kr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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