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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일상의 행복 오롯이 담은 ‘공무원 시인’

등록 2009-11-05 22:34

김철모(50) 전북도청 사무관
김철모(50) 전북도청 사무관
전북도청 김철모씨 두번째 시집
전북도청 예산담당 김철모(50) 사무관이 두번째 시집 <또 하나의 행복>을 냈다.

지난해 4월 가슴 뭉클한 고향 이야기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첫 시집 <그리운 고향 지사리>를 펴낸 지 1년6개월 만이다.

이번 시집은 주변의 작은 소재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모두 5부 74편의 시로 짜인 이번 시집은 가족, 고향, 여행, 믿음, 삶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11일로 다가온 은혼식에 맞춰 결혼 25년 간을 동행한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도 애틋하게 노래했다.

그는 “이번 시집이 부끄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설익은 과일을 내어 놓는 기분”이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작업을 하는데 사실 힘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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