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C, 12월 출범
제주의 현안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포럼 시(C)’가 출범한다.
이유근 한마음병원 원장, 최병모 전 민변 회장, 문정인 연세대 교수, 고희범 전 <한겨레> 사장, 임문철 신부 등 5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제주포럼 시는 다음달 포럼 출범에 앞서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창립준비포럼을 연다.
이번 창립준비포럼에서는 ‘제주 민선시대 15년을 말한다!’를 주제로 양길현 제주대 교수가 ‘제주민선자치 15년 돌아보기: 자치행정과 리더십’을, 하승수 제주대 교수가 ‘민선지방자치 15년, 이대로 좋은가?: 제도와 리더십의 측면에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제주포럼 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모색 △제주형 자치모델의 강화 △소통·연대·통합의 제주사회 구현 △제주경제의 발전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평화의 섬 정책 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 준비위 쪽은 시(C)가 자긍심(Confidence), 도전(Challenge), 소통(Communication), 상생(Coexistence)과 행복한 공동체(Community) 등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강성일 제주포럼 시 연구실장은 “제주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하고, 도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제주의 고유한 가치를 발현하고 도민사회가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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